김기웅

다들 어렸을 청소년기에 '어른들은 이해못해'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나요? 어른들이 생각이 짧아서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사람들은 살아가며 생각이 계속 바뀌고 나이가 먹으면 예전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세대간의 단절이 아닙니다. 단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100% 정확히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합의된 정의와 서로를 관찰하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해를 하려 노력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단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념은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여기서 사용하고자 하는 뜻은 '집착을 끊는 것,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상대가 이해하지 못했다고 '너 바보냐? 왜 그것도 이해못해?'..

고용쇼크, 고용참사, 고용재난 등 일자리 문제가 우리 경제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일자리는 어디서 생겨나는가? 물론 공무원, 정치인 같은 관료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일자리를 기업으로 부터 나오게된다. 기업은 크게는 중소기업, 대기업으로 나뉘는데 몇몇 취중생들은 중소기업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대기업에 인원이 몰리게 되고 중소기업은 인력이 부족하면 취준생들은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리쇼어링(reshoring)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외국에 빼앗긴 기업을 다시 되찾아와 일자리에 대한 걱정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정책이 바로 리쇼어링 정책인데 자국내 기업의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의 이동비용을 지원 함으로써 외국의 기업을 다시 자국으로 복귀시키고 있다. 대표..

오웰리언 오웰리언 사회라는 말은 조지 오웰의 이라는 책에서 나온 말로 전체주의를 가르키는 말이다. 오웬은 이 소설에서 인간의 자유를 철저히 통제하고 감시하는 사회를 전체주의 사회로 묘사했다. 이런 사회를 후에 오웰리언 사회라고 부르게 된다. 이것은 소설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예로들면, 중국의 '텐왕'이라는 도시 감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여 정보를 수집 후 그 결과를 사람들의 신용에 반영한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는 범죄율을 줄일 수도있고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양날의 검이 될 확률이 높다. 인공지능이 정보를 수집는 과정에서 개인의 사생활이 위협받을 수도 있고, 만약 해킹이라도 당한다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들이 악용될 수 도 있기..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나치와 소련의 접점지 --> 우크라이나 나치 잔당-> 우크라이나에서 세력 키움 --> 네오나치의 돈바스 지역 학살 (유로마이단 사태) 스보보다, 우파 등등 네오나치 젤란스키 지지율 전쟁전 23% 네오나치로 몰림--> 현 우크라이나 사태의 원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독립 조전으로 우크라이나는 나토가입을 안하는 대신에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에 군을 배치하지 않기로 함. 득실 미국-무기 졸라 팔아서 돈 범 우크라이나(젤란스키)-전쟁전 네오나치로 몰리고 지지율 23%인데 전쟁 후 세계적인 영웅 --> 전쟁끝나지 않기를 원함 중국+러시아--> 원유,가스 를 위안화, 루블화로 거래 --> 기축통화 힘 약화되어 이득

자본주의를 뛰어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A(돈만 졸라게 많이 번다. 대략 몇백억) 이유는 단순하다 돈이 존나 많으면 자본주의에 억압되지 않기 때문이다. B(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사람, 사회적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된다) 예를 들면 일론 머스크가 있다. 일론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고 그로인해 테슬라가 자동차로는 매출이 거의 없어도 주가가 치솟은 이유이다. 그의 앞의로의 가치와 현재 보여주고 있는 그의 가치가 왜 그가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뉴럴링크가 현재 윤리적으로 욕을 뒤지게 먹고 있는데 사실 일론이 이 창업을 시작한 이유는 앞으로의 인공지능 위협으로 부터 인간의 지능을 인공지능과 동일한 급으로 성장시켜 미래의 큰 재앙을 막고자 하는 취지이다. A와 B..

특별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너무 단순하다. 그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일상에 질문하고 나만의 재정의를 통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내 주변 친구들에게 대학에 왜 가려하느냐라고 물으면 대부분은 아무생각이 없거나 그냥 의대가 좋으니까. 라는 답변이 99%이다. 하지만 난 항상 의아했다. 왜 대학을 가야할까? 왜 살까? 왜 인간이 존재할까? 왜 부자들이 습관을 만들라고 할까? '난 자본주의를 뛰어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될 거야' 이것이 현재 나의 목표이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약 8년간의 긴 생각의 끝에 나온 결론은 위 한문장이다. 물론 앞으로 바뀔 수 있겠지만 어쨌던.. 나중에 자세히 말하기로하고 결국 특별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철저한 자기객관화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 질문을 ..

인간은 역설로서 만들어진다. 인간은 자신을 통제함으로써 성장한다. 우리는 어린아이들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은연중 많이 듣는다. 하지만 왜 어른이 될 수록 잠재력은 적어지고 주어진 일에만 몰입하게 되는 것일까? 바로 시스템에 길들여지기 때문이다. 사회는 몇 천년의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잘 돌아가고 있고 어린이들이 그 시스템에 잘 조각되어 하나의 부품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우리의 잠재력을 제한하는 것은 무수히 많다. 예를 들면 언어, 관습, 미신 등등이 있다. 우리는 책상을 책상이라 부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책상이라는 단어에는 책상이라고 불리워지는 사물의 용도가 자연스럽게 녹아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책상을 보면 다들 비슷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대부분은 의자에 않아 책상에 무엇이 올..

세상은 '관계'로 만들어짐. 관계란 하나가 아니라 두 개 이상에서 나오는 의미임. 그렇기에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은 그런 관점에서 애초에 성립할 수 없음. 배속에서 홀로 있는 생명체에 대해 어떤 관계를 바탕으로 선하고 악하고를 따질 수 있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나는 사람의 선,악 과 같은 정신상태는 후천적인 요인에서 기인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외모지상주의가 있따. 대부분은 심술궂게 생긴 사람(A)은 성격도 별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외모가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선입견이 없이 모두를 평등하게 생각해요'라는 헛소리를 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과연 이 A라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성격이 별로였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저 외모가 험상궂다는 ..

나는 왜 서울대를 가고 싶은가? 이유는 간단함. 1. 더 큰 물에서 놀아야 보는 시야가 넓어짐 2. 인맥, 주변 사람들 1번이랑 비슷한 맥락이지만 관계 발전을 강조 3. 수능과 공부를 준비하는 과정(시험에 필요한 통찰력, 본질파악 & 자기 수양) 특히 3번이 중요함. 한국은 경쟁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음. 근데 인생은 시험임. 특히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는 남자로서는 더욱이 여자, 돈, 지위 등을 쟁취하기 위해 경쟁함. 이걸 부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있기에 부자들이 있는거겠쥬? 그래서 내 입장에선 그냥 일상에 안주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음. 뭐 어쨌든 수능=시험=경쟁, 인생=시험=경쟁임. 그렇다면 인생과 수능의 공통 범주는 경쟁임. 여기서 부터 아주 중요함. 공부를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