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보석 가게에서 보석을 훔쳐간 도둑을 DNA로 잡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 후로는 DNA에 관한 속설 같은 것들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찰스 다윈과 갈라파고스 제도가있다. 다윈은 갈라파고스에서 모은 서로 다른 새 표본을
전문가에게 의뢰 하였는데 이는 모두 '핀치' 라는 새였던것이다. 핀치들은 각자의 자연상태에 적응한 신체를 갖고있었다. 결국, 잘 적응하는 개체가 오래 살아 남는 것 이다. 이는 다윈의 '자연 선택설' 이라는 강한 개체가
오래 살아남아 더 많은 자손을 퍼뜨려서 유전 형질을 물려 준다는 이론을 뒷받침했다.
'그레고르 멘델'은 완두콩을 이용하여 형질이 다음 세대로 전달 되는 사실과 부모의 형질은 따로 따로
유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많은 완두를 재배한 멘델은 두 가지 유전 법칙을 발견하여 정리 하게되는데
이게 바로 '분리의 법칙' 과 '독립 유전의 법칙'이다. '분리의 법칙'은 부모로 부터 형질을 받는데 우성인
형질이 나타난다는 법칙이다. 멘델은 이를 각각 노란색 형질 과 초록색 형질 완두로 실험을 했는데
노란색 완두가 생산 되었다. 완두는 노란색이 우성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것이다.
'독립 유전의 법칙'은 서로 상관이 없는 형질은 각각 독립적으로 유전된다는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나는 이 책을 보고 DNA가 정말 다양하고 많이 사용 되고있다는 것을 느꼈고,
전에 알고 싶던 상식이나 궁금해 했던 것들을 알수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