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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 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린다 스윈들링)
giung
2020. 3. 5. 12:55
이 책은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1000명을 대상으로 진정 원한느 바를 묻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묻지 못하느 영역은 또 무엇인지 등등의 묻기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은 안전지대라는 표현을 자주 하는데 안전지대라 하는 것은 묻기에 대한 두려움이다. 묻기에 대한 두려움은 한번 극복하면 이후 누구에게나 묻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묻기가 어려운 이유' 와 '상대가 어떨 경우에 거절하는가'에 대한 연구가 있다. 묻기 어려운 이유로는 상대가 기분이 나쁠까 봐가 가장 많았고 어떨경우 거절하는가 로는 부적절한 요청이기 때문이 가장 많았다. 따라거 묻기에 망설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내가 물었을때 상대는 기분이 나빠서 거절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묻기를 하였을때 기대 이상으로 성과를 거둔 일이 많다. 그리고 또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묻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3단계이다. 첫번째는 무슨 일인지 인식하는 과정이다. 주변과 상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는 명료화 하기 이다. "제가 정확히 이해했나요?" 혹은 "예를 들어 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을 수 있고, 메모를 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최선의 결정을 하는 것이다. 다음 확인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무엇을 물어야 최선일지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평소 나는 원래 묻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아직 배워야할게 많고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